백프로 진심은 아니었겠지만 한참 북한 미사일로 시끄러웠을때,
마눌님이 진짜 전쟁나는거 아니냐고.. 어디 외국에 나가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ㅋ
지금은 어이없고 황당한 얘기지만 저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위기라는 뉴스가 나왔었고,
그 선동 잘 당하는 아줌마들이 모이는 카페에 자주 가던 마눌님이라 내심 불안해서 그랬을겁니다
저는 절대로 전쟁안난다고 안심시켰는데, 그래도 주식시장 작살나는건 무섭긴했습니다 ㅋ
지금도 언론이 쓰레기지만 지난 뉴스 검색해보니 아주 가관이네요..ㅋㅋ
아주 전쟁나길 학수고대하는 듯한 제목
사람이 참 간사한게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다고, 평화가 당연한게 아니었는데 이제 당연하게 생각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