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GOTY(Game of the Year)로 꼽히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2018년 최고의 게임을 선정했다. 쟁쟁한 경쟁자를 뚫고 GOTY를 거머쥔 게임은 바로 ‘갓 오브 워’다.
‘더 게임 어워드’는 6일(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신작 발표와 함께 최고의 액션, 최고의 내러티브, 최고의 음악, 그리고 2018년 최고의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2018년 GOTY다.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작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 플랫포머 인디게임 ‘셀레스트’, 고대 그리스를 구현하는데 성공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호쾌한 액션게임 ‘갓 오브 워’, 완성도를 크게 끌어 올린 ‘몬스터 헌터: 월드’, 오픈월드 명가 락스타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2’, 그리고 마블코믹스 최고의 영웅을 재해석한 ‘스파이더맨’ 6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