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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세대를 잘아는 교수

메밀밭파수꾼 작성일 18.12.13 10:35:11

댓글 13조회 4,085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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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아니라고18.12.13 10:46:00 댓글

1 0

시급이 올라도 매년 봉급은 제자리인데 집값은 계속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그러다보니 나이가 30~40되도 1억이상씩 대출받지 않는 이상 내집 마련은 꿈도 못꾸죠
dae0ne18.12.13 10:47:03 댓글

0 0

주변 아무 도움없이 30초중반에 집.차 있으신분 핵 린정
gtegegt18.12.13 10:52:06 댓글

0 0

전세 포함이면 아는 동생이...
gtegegt18.12.13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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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말하면 이 친구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2년 정도 알바하면서 부모님한테 얹혀 살다가
어느날 않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 사람 뽑는거 보고 들어 갔어요..
지금은 나이가 28인데 인테리어 기술이 전무한데 사장님 따라 일 배우면서 6년 만에 기공만큼은 아니지만
인테리어 전반적인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성실한 친구구요.
지금은 사장님이 현장을 넘겨주면 자기가 책임지고 하고 그런 현장은 이친구가 알아서 공사하고 수익을
가져 갑니다. 운도 따른게 좋은 사장님을 만난거죠.
작년에 방 2개짜리 좀 낡은 빌라 전세 얻어서 결혼도 했구요(혼자 힘으로)..
지금 목표는 30살 되었을때 독립해서 자기 가게 오픈하는게 목표랍니다..ㅎㅎ
델라봉기18.12.13 11:10:54 댓글

0 0

그냥 아주 쉽게 보통 작은 아파트 강남4구빼고 매매하려면 4억은 필요한데 매달 200만원 20년너어야함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ㅎ
반들스님18.12.13 11:17:33 댓글

1 0

나를봐, 맨주먹으로 땡중이 됐잖아.... 뭐 나름 성공한거지~ 어험. 어허...헉..흐규규..ㅠㅠㅠ
Hachi18.12.13 11:44: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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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민머리...
yjoo18.12.13 11:37: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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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나 지금이나 잘 사는 애들은 잘살고...
그때나 지금이나 못 사는 애들은 못산다...

마치 그 당시는 전국민이 잘 살았다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그나마 사는 나에겐 전혀 와닫지 않는다.
하이무어18.12.13 11:43:03 댓글

2 0

이지모드로 게임 쉽게 깨놓고
헬모드 하는 애들한데 왜케 못하냐고 훈수질 하는꼴이랑 똑같음
Hachi18.12.13 11:46: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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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이자율 장난아니드만뭐...
고용부장관18.12.13 12:09:43 댓글

1 0

송도순씨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칭 보수라고 하며 젊은 세대들을 위해 변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좌빨이고 종북이라고 프레임을 씌웁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혜택을 주자는데 "나 때는 그런 혜택도 없었다. 그러니 너희도 안돼"라는 심보로
복지정책을 퇴보시키는, 결국 자식 손자세대를 궁지로 몰아 넣는 짓을 하고 있는거죠.
아갈히다드라18.12.13 12:2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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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는 말이야~~~"

그럼 그때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갓!!
덕후삼촌18.12.13 20:4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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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제가 20대 대학가고 게임중독거려서 30살까지 알바하고 게임만 하고 산 게임페인이었는데요.
30살에 공장갓어요.
33살에 학자금대출이랑 기타 빚이랑..3천만원 갚앗어요.
그리고 사기당햇어요.
34살때 사기범잡아서 깡통주택하나 인수받는거로 퉁쳣는데
빚6천 39살까지 갚아서 집장만을 햇어요
시골에 있는 아파트라서 1억이하짜리 집이엇거든요
글세요...
전 39살까지 회사기숙사에서 살앗고 한달에 쓴 돈이 30만원이 안되는데요.
전 저 노교수 지지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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