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통지하는 과정 중 회원들의 이메일 주소가 유출돼 논란이 예상된다.
오늘(1일) 위드이노베이션 측은 지난 31일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통지하기 위해 안내메일을 발신하던 중, 수신인 설정 오류로 인해 다수의 회원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음을 공지하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이미 지난 2017년 3월 해킹에 의해 총 99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당시 숙박일수, 객실명 등 예약정보와 제휴점 정보, 회원 정보 등을 합쳐 총 341만8998건의 정보가 유출됐고, 4800여 명의 고객들은 해커로부터 "○월○일 ○○(숙박업소명)서 즐거우셨나요"라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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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 형님들은 안...녕...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