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상 가장 잔인한 여인의복수

어리굴저까 작성일 19.01.11 14:48:45
댓글 29조회 9,398추천 6
154718572070605.jpg
154718572192029.jpg
154718572241797.jpg
여태후는 먼저 유방의 배려로 조나라의 왕이 된 12살된 척부인의 아들을 장안으로 불러 독살을 시킵니다.

또 죄수들이 갇혀있는 감옥에 척부인을 던져넣어 죄수들로 하여금 강간당하게 합니다.

그다음 죄수들로 인해 강간당하여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척부인에게 독약을 먹여 벙어리로 만들었고

눈을 불로 지지고 귀에 유황을 부어 듣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양팔과 양다리를 자르고 코를 발라 뒤집어 버립니다.

이렇게 살지도 죽지도 못하게 된 척부인을 뒷간에 집어넣어 평생 똥오줌을 받아먹게 만듭니다.

여태후는 그녀를 인체(人?) 즉 '인간돼지'라고 불렀습니다.

며칠 후 여후는 자신의 아들 혜제를 불러 인간돼지 를 구경시켰습니다. 혜제는 보고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한참 후에야 혜제는 그것이 척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이 때부터 혜제는 병으로 몸져 드러누워 1년 내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혜제는 여태후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이는 사람이 할 짓이 못 됩니다. 나는 어머니의 아들로써 천하를 다스릴 면목이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아들 혜제는 이때의 충격으로 얼마 못살고 죽게됩니다.
어리굴저까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