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내외로 아주 짧은 내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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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가혹행위를 당했나?
A)
훈련중 나는 빠르고 노선영은 느렸다.
(노선영은 올림픽 자가출전권을 획득못했음.
빙상연맹 실수로 그래도 나갈 수 있는 줄 알고 올림픽 직전까지 연습,
러시아 약물파동이 터져 운좋게 출전함)
김보름이 좋은 기록으로 들어오면서 신나있으면
노선영이 따로 불러 1시간, 2시간 계속 쪼아댔다.
천천히 들어오라고
(나랑 속도 맞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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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시로 돌아가보자.
노선영이 3번을 타는 건 계획에 없었나?
A)
2017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사용했던 전략이다.
(문체부 조사에 따르면 2018년엔 노선영이 2번으로 뛰다가
박지우와 감독의 독대로 올림픽 직전 노선영에게 통보치 않고 3번으로 바뀜.
이건 박지우가 그냥 까먹었다는 걸로 일단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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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선영이 뒤처질 때 아무 사인도 받지 못했나?
A)
노선영 본인도 조사에서 밝혔듯 3번인 노선영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원래는 말해주도록 되어있었다.
몰랐기 때문에 평소대로 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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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이제서야 밝히게 되었나?
A)
난 선수생활을 계속 해야하고 언젠간 털어놔야한다고 생각했다.
팬분들께도 당당해지고 싶었다...
끝
3줄요약
나와 노선영은 알다시피 사이가 쥰내 안좋았음.(왕따는 아님)
노선영이 3번을 해본 적이 있다(그때보다 기록이 확 떨어졌지만)
노선영이 뒤처져도 말을 안해서 몰랐음(쌍방확인된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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