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런던 스모그 (12월 5일 ~ 10일)
스모그가 발생했던 1주일간 4천명이 사망. 그 후 2주동안 8천명 추가 사망
아황산가스 + 미세 분진 + 이산화황이 안개에 갖혀 발생함.
도시내에는 한낮에도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가시거리 제로. 일부 공업지대는 자신의 발등도 보이지 않았을 정도.
52년 런던스모그를 계기로 처음 대기청정법이 제정됨.
치일까봐 불안한 오토바이 운전자.
한낮의 대로
마스크 판매좌판
마스크를 한 도시노동자들
2~3미터 앞도 보이지 않아 내려서 수신호를 하는 여자
한낮에 서로 보지못해서 차에 치인 백조
밤엔 아예 암흑
오후 2시에 전조등을 켠 버스
도시 전역 도로에 경관들이 배치되었으나 안보이기는 마찬가지
횟불까지 등장함.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 + 자체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대기역전현상으로 정체되면 오염농도가 증폭됨. 한국도 런던형 스모그에 해당함.
마스크 꼭하세요. 어린이, 환자, 고령자는 특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