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오브 다크니스 (두번째 잡담)

stelic 작성일 19.01.31 23: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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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게임회사에서 제작한 액션게임입니다. 그당시 기준으로 사지절단 개념등 다소 잔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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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의 선조격 게임이라는 말도 많더군요.

공격시 스테미나 소모 , 적 타켓팅 , 무기 고유기술.. 블레이드 오브 다크니스의 흔적이 많이 보이더군요. 

 

다크소울3는 몇번 해보고 지웠습니다. 똥손이라 그런지 눈물나게 어려워요...

 

블오다가 그때 플레이했을때는 욕나오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크소울에 비하면 하드코어 근처에도 못가는 마일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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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적을 베는 무쌍 게임은 아니고 한마리 한마리씩 죽일때 다소 공을 들여야 하는 게임이긴 합니다. 

당시 인공지능의 한계상 적들의 동선이 매우 단순해서 처음에 어렵다고 생각할뿐 적응하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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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 기사 , 드워프 , 바바리안이 있는데 기사가 밸런스가 제일 좋았습니다. 방패가 있었지만 지금 다크소울에 비하면 활용도는 매우 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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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나 사원등 배경 모델링이나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이 게임 만든 회사는 일치감치 문닫고 사라진거 같은데

리메이크 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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