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부부
지금으로부터 11년전.
그러니깐 남편을 만나기 전
아내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심각한 중상을 입었고, 대량의
수혈을 통해 목숨을 겨우 구할 수 있었다
남편은 어느날 갑자기 궁금했다.
'내 혈액이 혹시 ..?'
남편은 예전부터 헌혈을 꾸준히 해왔는데,
헌혈을 하러 병원을 찾았을 때 갑자기 이런 호기심이
생겨 자신의 피가 어느 환자에게 전달되었는지를
전산망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바로 자신의 혈액이 11년전
안면도 없었던 아내의 목숨을 살린 것
늬들은 헌혈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