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시큼한냄새 작성일 19.02.06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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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츠토무

일본 전역을 떠들석하게 했던 어린 여자아이 연쇄살인범


1998년 연속 유아 살해 사건이 일어납니다.
위에 사진은 바로 연속 유아 살해 사건의 범인 미야자키 츠토무
널리 알려져있는 오타쿠의 시초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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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인마는 장애를 가져 집에서만 틀어박혀 자신의 세계에 빠져 사회로부터 동떨어지게 살았던 인물인데요
성인여성과의 관계에 자신이 없었던 그는 유치원에 다닐정도의
어린여자아이만을 골라 유괴하고 살해하느느 아주 질나쁜 살인마로 유명합니다.

또 이뿐만이 아니고 살해하고 그 사체를 먹음으로 열등감을 해결하려고했던 놈이기도하죠.

특히 홈 비디오,로리콘계 비디오 다수 보유
그의 방은 오타쿠의 범죄로서 많은 파문을 일으키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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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의 방의 모습입니다. 

셀수없는 비디오와 각종 만화책 그리고 여성잡지들이 쌓여있는것을 볼수있죠.

미야자키 츠토무의 방은 성인물 비디오가 6천여개가 넘았고 만화 잡지들로
온집안이 어수선할정도였는데요
특히 그의 방에서 발견된 로리에로만화및 아동성인물 그리고 유괴한 소녀들을
죽인후 촬영한 사체의 비디오가 있어 제대로된 오타쿠의 특징을 살려 파문이 되었습니다.

미야자키 츠토무의 오타쿠의 시초가 된 사건개요는
1988년 8월 4세의 어린 여자아이를 차로 유괴후 살해를 하였는데요
살해후 그는 여자아이의 중요부위를 장난치는 모습을 그대로 촬영하였습니다.
같은해 10월 7세의 여자어린이를 역시 차로 유괴한후 살해하였고
살해후 역시나 위와 같은 장난을하였습니다.

같은해 12월 4세의 여자어린이를 차로 유괴 옷을 벗긴후 사진을 찍는등의 변태적인 행동을한후
살해하게됩니다. 

 

 

1989년 처음 유괴하였던 아이의 집에 골판지 박스를 보내었는데요
그안에는 살해당한 아이의 치아,뼈, 골,소 증명 감정이라고 쓰여진 문서를 보냅니다.
이후, 이마다 이사무자라는 이름으로 범행 성명문과 고백문을 매스컴에 보내게됩니다.
이거 완전 상또라이네요.;;

1989년  6월 5세 여아를 차로 유괴후 살해
같은 수법을 사용하여 비디오카메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1989년 7월 지나가던 여자어린이에게 장난을 하려고 하다가 경찰에 의해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데요 
이과정에서 미야자키 츠토무는 자신의 사건을 모두 자백하여
1989년 8월 연속 유아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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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인마는 모든 어린 여자아이가 목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요부위에 장난을 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을 했다는 사실이지요.
또한 4명중 한아이의 양손을 먹었다는 사실까지 자백했습니다.

미야자키 츠토무의 집을 방문하는순간 경찰은 경악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수천개가 되는 성인물과 자신이 촬영한 테입들이 나오면서 정신감정이 세상에 클로즈업됩니다.


그후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며 충격에 빠진 친아버지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였고
이 살인마는 아버지가 그렇게 되어 속이 시원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고해요

더욱 화가나는것은 사형이 구형이되고나서의 그의 태도.
출판사에 300통에 달하는 편지를 보내어 사형은 인권을 침해하는것이다
사형대문에 무서워서 사죄나 반성을 할수가없다고까지 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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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살인마는 유복한 일가의 장남출신입니다.

양친이 맞벌이로 바빴기때문에 태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아이를 돌보는 남성 돌보미를 고용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린시절에 거의 남편과 조부의 보살핌을 받고 자랐고
증조부는 의원으로 일하고있어서 지역에서도 명사였다고합니다.


초등학교때는 괴수에 열중하였고
중학교때는 승리에 심각하게 집착하여 졌던 상대에게 반드시 이겨야했다고하는데요
손의 장애를 가지고있던 살인마는 그것때문에 많은 신경을 쓰고있어
자택에서 편도로 2시간이나 걸리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다고합니다.
동급생의 증언으로는 그는 어둡고 눈에 띄지않는 소년으로 기억되고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후 그는 퍼즐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취업후 그는 얼마 지나지않아 근무 태도가 불순하고 평판이 좋지않아 해고를 당하게됩니다.
양친은 그에게 가업을 돕도록 이야기했지만 그는 자기방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생활을 수개월동안하고
간단한 신부름으로 가업을 돕기시작합니다


그는 잠시동안 애니메이션 동인지를 발행하지만 동료로부터 미움을 받아 
1회만에 발행이 끝나버리고 그후부터 수많은 비디오 서클에 가입해 거기서도 미움을 받고있었다고합니다 

 

 

 

결국 그는 2008년 6월 오전에  사형이 집행됩니다.

이것이 오타쿠의 시초 미야자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즐겨말하는 오타쿠 하지만 그 오타쿠가 이런 시초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앞으로 오타쿠를 부를때는 조금 조심하는것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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