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삼구
박삼구 회장이 물려받을때
금호건설-금호고속-타이어-석유화학-항공-금호생명-금호렌터카.
정말 포트폴리오 괜찮은 회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음.재계 10위권 안짝으로 꾸준히 유지했으나
근데 지금은 금호건설-항공-고속만 남기고 다 날림
물론 대한통운,대우건설이 컸지만 자체 영업손실도 어마어마했음
남아있는 회사도 괜찮냐..그것도 아니고..
아시아나는 빤쓰까지 다 팔고 있고, 작년 유명한 기내식사건등 잡음이 끊이지 않음
저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임
2. 현정은
대기업이 중견기업이 되는 기적을 만든 사람..
비록 몰락했었지만 물려받을때는 현대상선-현대엘레베이터-현대아산-현대증권등
아산빼면 비교적 괜찮은 회사들을 물려받았음
남편 정몽헌 사후 시동생의 난등을 겪으면서 경영권을 공고히 다져갔으나
현대상선 날려먹고, 알짜 현대증권을 팔면서 지금은 재계순위에서 빠져버림..
3. 최은영
한진그룹가 남편인 조수호회장이 사망하면서 당시 알짜회사였던 한진해운을 물려받음
가정주부가 경영에 나서면서 잘못된 의사결정이 빈번하였고 알짜였던 한진해운은 부실기업이 되어
조양호회장한테 넘기고 반대급부로 해운관련 자회사 + 부동산등 알짜재산을 받고 런함..
그이후는 머 알다싶이 한진해운은 회복불가로 역사에 살아남았고..본인은...
한진해운이 안좋다는걸 알고 주식처분하다 걸려서 1년 6개월 받고 복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