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중앙도서관, 예술대학 등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다짜고짜 “내 아들인데 데이트할래?”라고 물었다. 6일 처음 토슨 대학교를 방문한 그는 다음날에도 찾아가 이 같은 일을 반복했다.
하루도 아닌 이틀이나 같은 일이 계속되자 학생들은 토슨 대학교 경찰국에 신고했다. 이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이 황당한 사건을 알렸다. 학생들은 ‘한 어머니가 아들의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우리 학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눈물겨운 모정’ ‘그만하세요, 제발’ 등 의견을 남겼다.
아이고 어머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