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의 아버지는 YTN을 통해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아들의 캐나다 유학도 어렵게 보냈다”며 “정말 돈이 많았다면 아들이 현지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도움을 준 현지 의료진과 교민 관계자, 성금을 모아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언론을 비롯한 대중의 관심은 아들의 귀국을 끝으로 거두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박 씨가 어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지 등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족도 공개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한국으로 데려왔으니 이제 관심꺼주세요~
https://www.ajunews.com/view/2019022215100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