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축구경기에서
아주 쇼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번 볼까요
-첼시 vs 맨시티 카라바오컵 결승전-
이미 두차례 고통을 호소했던 케파(골키퍼)
그래서 벤치에선 교체를 준비합니다.
괜찮다고 사인을 보내는 케파
감독은 무시하고 교체명령을 내리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감독명령을 거부하며 끝까지 괜찮다고하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옆에있던 수석코치도 케파한테 나오라고 지시합니다.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자
팀동료 다비드 루이즈가 명령에 따르라고
말하지만
끝까지 OK 싸인을 보내는 케파
수석코치는 빡쳐서 필드위로 올라옵니다.
감독까지 빡쳐서 필드위로 나와서
케파한테 명령에 따르라고 화를 냅니다.
주심까지 나서보지만
끝까지 교체거부합니다.
결국 교체 안하기로 결정
빡친 감독은 그대로 경기장 퇴장
후에 이성에 끈을 다잡고 다시 들어오긴합니다
첼시는 승부차기에 3:4로 패배
반응
감독이 명령하면 무조건 따라야하는데
선수단 참 개판이네요
주장인 아스필리쿠에타는 같은 스페인인이라서
방관하고 있었다는데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