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차 사고 참변.. 미세먼지로 헬기 못 떠

barial 작성일 19.03.05 2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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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지프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골재를 싣고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갑자기 비틀거리더니 반대 차선에서 오던군용 지프를 그대로 박은 겁니다.
군용 지프에는 육군 모 사단 부사관 1명과 병사 5명이 타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습니다.
22살 현 모 하사와 조수석에 있던 이 모 상병은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후 군은 부상자 후송을 위해 헬기를 요청했지만 헬기는 미세먼지와 안개 때문에뜨지 못했습니다.
헌병대와 경찰은 트럭을 운전한 중국인 39살 강 모씨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6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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