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예고 - 세자매와 사라진 과외교사

칼방원 작성일 19.03.09 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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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교회에 다니던 명문대 학생인 함명주(가명) 씨가 고등학생과 대학생 세 딸의 가정교사를 해줌

-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함명주 씨를 집안에 들여 살게 하자" 고 제안

- 남편 몰래 생긴 채무를 함씨가 대신 갚아주면서 함씨가 지낼 곳이 없어졌다는 것이 바로 이유

- 당연히 남편은 아내와 대판 싸웠고, 아내는 세 딸과 같이 함씨를 따라 가출함 ㅋㅋ

 

 

- 몇 개월 뒤,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최초발견자는 함 씨.

- 딸들은 여전히 소식이 없고 딸들 이름으로 된 대출고지서만 날라옴

- 실종신고를 하고 기다리는데 경찰이 소식을 전해줌

 

 

(함명주(가명)와 관련된) 실종대상자 검색해보고 했더니 000라는 사람이 있는데, 000도 실종이에요. 또 다른 사람이 한명, 김포에서 접수된 게 있는데 그 사람도 못 찾고 있어요.“  - 경찰관계자 

 

 

- 함 씨와 같이 사라진 사람들이 세 딸 외에도 더 많았던 것.

- 큰 딸의 이름으로 빌린 정수기가 있는 집을 찾았는데 그 집 주인인 20대 여성도 자살한것을 알게 됨

- 그 자살을 발견해서 신고한 사람 역시 바로 함 씨

 

 

과연 과외교사 함 씨의 정체는??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visualboard/55074?cmd=view&board_no=5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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