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가 마침내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냈다. <샤잠!>은 말 그대로 즐겁다! 익숙한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새로운 요소들을 등장시켜서 용서할 수 있다. 재미있고, 아이같은 열정이 있으며 가족적인 감성이 잘 담겨졌다. 재커리 레비는 이 역할을 위해 태어난 연기자다.
거대하고 웃기고 사랑스러우며, 그동안의 DC 영화들과는 아주 다른 작품이다. 톰 행크스의 <빅>과 톤이 비슷하지만, 슈퍼 히어로 액션과 배트맨, 슈퍼맨 영화의 요소들이 정말 많이 담겨있다. 마지막까지 다 보고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다. DC 영화들 점점 나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샤잠 시사회 평이 꽤 좋네요 물론 까봐야 알겠지만
아쿠아맨처럼 한단계식 올라가면 될듯한데... 그놈의 배트맨은 왜이리 해결이 안될까 모르겠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