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애인들 멀리 하게 된 썰

락킷걸 작성일 19.03.31 2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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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논란 방지로 언제까지나 그냥 객관적인 생각일 뿐

모든 장애인들이 똑같다고 생각은 절대 안 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기주의자들이 많다.

툭하면 장애인 무시하냐고 시비걸고(전혀 그런 뜻 없었는데)

지하철 타러 갔는데 엘베 줄이 엄청 길게 서있었음

그 중에는 애기 안고있는 엄마도 있었고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도 많았고 줄 길게 서있는데 전동카 타는 장애인이 새치기 하더니

갑자기 십원짜리 욕을 엄청 날리더라 장애인 보면 양보를 해야지! 씨X놈들 이러면서 사람들 어쩔 줄 몰라하고...

물론 양보 해줘야되는게 도덕적이지만 애들 앞에서 씨발 씨발 거리더라

그리고 다른 얘긴데 적당히를 모름

아는형 이야기인데 복지센터 확장공사 한다고 일 하러갔는데

거기 있던 여자 장애인이 형 보고 반했나봄 그때 형은 이미 기혼자이고

여기저기 따라다니면서 계속 만나자 했나봄

형은 정중히 결혼 했다고 했는데 다 쌩까고 계속 대들고 스토킹했다함 ㅋㅋㅋㅋ 그래서 형이 짜증한번 냈는데

복지사한테 꼰질렀나봄 근데 웃긴게

어떻게 얘기 했냐면 마치 가만히 있는 장애인보고 이유도 없이 소리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거임

형 하마터면 경찰서까지 갈 뻔함 지가 스토킹한건 쏙 빼먹고 얘기했더라

결국 CCTV 확인해서 누명 벗음

그리고 버릇 나쁜 장애인들 여러명 모이면 그냥 조폭같드라

특히 범일동 가면 금연구역에다가 애들 다니고 사람들 많이다니는데서 전동카로 인도 복잡하게 만들고 담배 존나피고

시끄러운건 기본임 두 세명 모이는 순간 그냥 조폭이다

째려만 봐도 장애인 무시하냐고 소리 칠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 멀리하게 되더라

윗 짤이 뭐냐면 내 지인 중에 장애인 카톡 프사인데

맨날 예비장애인 거리길래 그냥 좀 신기해서 퍼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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