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사막에서 볼수 있는 모래 장미를 형상화
수주 비용 약 4700억원
현대건설이 지음
현대건설은 7만6000여 장의 섬유 보강 콘크리트를 조합해 각각 크기가 다른 316장의 원형 패널을 일일이 붙였다. 사막의 장미를 형상화하기 위한 최초 꽃잎 하나를 완성하는데 4개월 이상 소요될 만큼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기하학적 형상을 띤 디자인의 시공 오차를 줄이기 위해 본 공사 착수 전 실제 건축물의 3분의 1을 두바이에서 사전 건축물로 제작한 후 4개월간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건축 모든 과정에 3D BIM(빌딩정보모델링)으로 진행하는 공사관리 기법을 도입했다. 설계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시공 중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517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