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N 트럭
MAN트럭은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로 기존 현대,기아,스카니아,대우 등의 국산 및 유명외제 트럭을 몰던 기사분들이
"독일것이라면 내구성도 더 좋고... 뭔가 다르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으로 MAN트럭으로 갈아탄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MAN 트럭은 얼마지나지 않아 희대의 쓰레기 트럭으로 밝혀지게 되는데..
1]. 첫번째는 기어빠짐 현상이었다.
일반 승용차도 운전중 기어가 빠져 갑자기 중립에 들어가면 당황하고 사고 위험이 있을것이다. 후진중에 갑자기 기어가 빠져 공회전 하거나
오르막을 오르는데 갑자기 중립이 되거나 하면 당황스러울것인데 하물며 대형트럭이 무거운 짐을 싣고 주행중에 중립으로 기어가 빠져버리는 상황이 계속 발생한것. 센터에 수리를 요구해서 수리를 받아도 해당증상은 며칠 지나지 않아 계속 재발했다.
만 트럭 차주들은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만 했다.
차가 계속 기어가 빠지니 사고가 날 위험에 처하고 평상시에도 마음을 놓고 운전을 할수가 없으며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것.
트럭의 경우 가격이 억단위를 호가하고, 트럭을 할부로 구매하여 이걸로 돈을 벌어먹고 살기 때문에 차가 멈추거나 고장이 나면 입고해서 수리하는 기간은 돈을 벌수가 없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할부금을 생돈내서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MAN 트럭의 경우 입고하면 수리까지 한달가까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했고 심지어 수리해서 나왔는데도 일주일~이주일 지나면 동일증상이 다시 발생하여 또 입고시키고...
결국 1년에 3~4달은 입고해 있는 상황이 되어 빚을 내어 할부금을 달달이 몇백만원씩 내는 상황도 많이 발생했다.
기어 빠짐 현상뿐만 아니라 대형트럭은 에어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에어가 빠져 브레이크가 들지 않게 되어 보조 브레이크가 존재하는데 이 보조 브레이크가 안걸리는 결함이 있기도 했으며 조향축 문제로 차가 비스듬히 나아가고 탈때마다 핸들 기준이 달라지는 문제도 존재했다.
엔진룸에서 '녹물'이 나오는 문제도 존재했는데 냉각수를 한달있다 빼내면 녹물이 나오는것!
가끔가다 한번씩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MAN트럭에서 녹물이 나와 큰 문제였다.
결국 기아 문제로 MAN 트럭은 수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많은 기사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MAN 코리아 측에서는 해당 결함에 대해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고 리콜 요구에도 응해주지 않았으며 수리기간이 끝나면 자비로 수리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결국 MAN 트럭 차주들은 귀한 자차에 위와같은 현수막까지 걸고서
운행하게 되었다. 현재도 MAN트럭중에는 위와같은 현수막이나 래핑을 하고 다니는 차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는 엔진이 깨지는 현상까지 시간이 지나자 발생...
본사 관계자가 직접 한국에 날아와서 사과하기도 했으나
결함은 사라지지 않고 잇다.
2. 랜드로버
이미 성명준씨등의 영상으로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LAND ROVER의 쓰레기성은 조금이라도 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 랜드로버는 영국 브랜드인데 LAND ROVER 때문에 영국차는 거들떠도 안보게된 사람이 수두룩할 정도이다.
랜드로버의 결함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인데
1. 차량퍼짐현상
차가 그냥 길가다가 퍼져버린다. 마누라와 아이들 태우고 나들이가는데 그냥 길 한바닥에서 차가 퍼져버리는것.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2억짜리 차가 그냥 이유도 없이퍼져버리는데 큰 문제는 수리해서 출고해나와도 또 계속 이런다는 것이다.
2. 터치안됨
네비게이션이나 오디오 볼륨 조절하고 할려고 터치할려고 하면 수시로 오류가 나서 터치가 안된다.
3. 화면오류
네비의 화면이 오류가 나서 지직 거리거나 아예 시커멓게 먹통이 되어버린다.
4. 엔진결함
엔진 경고등이나 냉각수 경고등이 뜨면서 차가 출력이 안나오고 꿀렁꿀렁 거리며 시속 50 으로 나아가
뒷차들이 빨리가라고 빵빵거리고 상향등 켜게함
5.녹 부식
심각한 녹 부식 문제를 갖고 있는데 통관등의 문제로 바닷가에서 3~8개월 가까이 세워두었다가 오다보니 산지 하루된차에서 녹이나 부식이 발견되어 교환해달라고 하는 문의가 빗발치듯 이어졌으나 당연히 거부되었다.
6. 줫같은 A/S
A/S 담당자와 통화를 하면 둘러대기 바쁘고 설득하기 바쁘며 A/S 센터 입고 일정을 잡기도 하늘에 별따기. 스케쥴을 잡아도 얼굴보기가 힘듬
7. 차주에 대한 실망스러운 대응
차주들이 실망스러운 A/S와 차품질 및 서비스에 환멸을 느껴 블로그나 SNS에 해당내용을 개재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거나 진행중이던 환불/교환건을 없던것으로 하겠다고 하는등 실망스러운 대응이 여러차례 보고되기도 했다.
랜드로버의 경우 차값이 2억인데 환불 및 교환을 요구하면 '버티기'를 시전하여 시간만 질질끌고 이러한 내용을 인터넷상에 개재하여 불만을 토로하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거나 진행중이던 수리 혹은 환불을 취소하겠다는 말을 넌지시 하기도 하며 내려줄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루 열거하기 힘든 수~많은 영국차 특유의 결함이 발견되었고
오죽하면 랜드로버는 타려면 두대를 사야한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한대 입고해 있을동안 나머지 한대로 타고다녀야 한다고...
거리에서 랜드로버 마주치면 둘중 하나란 말도 있었다.
입고하러 가는 차랑 수리 마치고 나오는차 둘중 하나라고..
결국 엄청난 논쟁끝에 랜드로버와 재규어는 엔진결함을 인정하고 리콜하기로 했지만
부분 수리후 다시 돌려주는 형태로 리콜이 진행되어 완전교환 혹은 진저리가 나서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과 아직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리콜을 결정했지만 극히 일부 수리후 재출고로 끝나서 고객들의 불만이 여전한 상태이다.]
3. 재규어
위 짤에서도 재규어.랜드로버 발뺌끝 리콜이라 적혀 있어 눈치챘겟지만
이것도 결함차가 수두룩하다.
차는 잡 결함은 몇가지 나와도 워낙 많은 부품이 들어가고 복잡한 구조이다보니 이해하고 넘어가고 차후 수리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있어서는 안될 결함이 엔진결함이다.
한국차도 GDI 엔진 문제라든지 여러가지 결함으로 쓰레기 흉기차라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가격이 2~4천만원도 아니고 억대가 넘는 랜드로버와 재규어가 잡 결함은 물론이고 엔진결함까지 나오니 문제.
재규어는 가격은 억대를 호가하면서 결함은 일이천만원짜리 중고차보다 많다는게 문제였는데
결함 외제차가 다~그렇듯 외관도 좋고 내부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멀쩡할땐 참 세상 좋지만
얼마안가 엔진 경고등 뜨고 가속 페달 밟으면 차가 치고 나가지 않고 꿀렁꿀렁거리다가
부륵부륵 거리며 시동이 꺼질려고 하고 결국엔 랜드로버처럼 공도 한가운데에서 멈추어 서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문제가 생겨도 A/S나마 제대로 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 A/S 날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에
입고한날이 정상주행하는 날보다 많아지고 고쳐도 고쳐도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여
버티다 못해 리콜혹은 환불을 요구해도 배째라식으로 나오다가
보증기간이 끝나면 자비로 수리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버티다 못해 나중에 리콜해주기로 결정했으나 결함부분 수리에 그쳤고
그나마도 보증기간이 끝난 오너들은 자비로 4~6천만원을 들여 수리해서 운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한가족인데 결함과 A/S의 창렬함도 가족답게 비슷한 수준으로
이 두차는 한국에 들어와서 이 난리를 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결함많은 차로 유명했다.
재규어가 플래그십 세단 XJ의 유압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하기도 했고 DPF 문제라든지
공조장치 작동문제, 엔진소음 문제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정도의 많은 결함들이 보고된바가 있고
구매한 고개들의 교환 및 환불 요구도 많은편
아래에서 1.2등을 다투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아름다운 모습.
외제차 좀 아는 사람은 랜드로버와 재규어 거들떠도 안보고
그나마 쉴드치는 사람은 랜드로버 재규어 현재 오너들이라고 보면된다.
이외에도 결함이 있거나 심한차가 있는데 벤츠나 볼보도 트럭쪽으로 가면 문제가 많으나
위에 열거한 랜드로버, MAN, 재규어에 비하면 장난 수준이라 굳이 소개하지 않았다.
MAN 트럭의 결함의 경우 워낙 심함에도 불구하고 A/S나 리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계가 파탄난 기사들이 자살하기도 하였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MAN 트럭 시위 모습]
기존에 대우, 현대, 스카니아, 등 트럭을 몰던 차주들은
"차라리 90년대 일본엔진 가져온 국산트럭이 나았다." 라며
"장인의 나라 독일에서 만든 차라고 하길래 고장 덜나고 오래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삿는데..." 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차주도 많았다.
벤츠 트럭 역시 결함이 많이 발생하여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등 MAN 트럭 못지 않은 악명을 가진적도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MAN이나 랜드로버에 비빌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
볼보트럭 역시 안정성으로 유명하여 구입한 국내 차주가 많은데
의외로 결함이 심하고 A/S 수준도 매우 극악한 수준이여서 불만을 가진 고객이 많은편이다.
벤츠, 볼보 둘다 승용차쪽은 그렇다쳐도 트럭쪽에서는 구매후 땅을 치고 후회하며 죽지 못해 살아가는 차주가 수두룩 빽빽..
뽑기 잘한 오너들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타는 수준인데 오죽하면
외국에서 수출할때 침수,전손,결함,전시, 이런 차량만 긁어모아서 한국에 파는게 아니냐는 루머도 나돌 정도의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
[볼보 트럭에 관한 방송 일부 내용]
국산차에 비해 수천만원에서 억단위로 돈을 추가로 주고 사는 차인데
그 차가 시동이 꺼지고 터치가 안되고 공조장치가 고장나고 핸들이 지멋대로고
브레이크가 안밟히면 심각한 일일것이다.
외제차도 이제 잘 알아보고 사고 레몬법 적용여부도 따지고 보증기간과 환불 가능여부도 따져가며 잘 구매하여 위의 차주들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