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동참 '1억원 기부'

내일로또1등 작성일 19.04.09 1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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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선행 행보에 동참했다.

황찬성은 4월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회구호협회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찬성은 이번 기부에 앞서 그간 수 차례 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게재하는 등 개념 행보를 이어오며 귀감이 된 바 있다.

4일 오후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속초 등으로 크게 번졌고, 4,000여 명의 이재민 발생과 산림 약 250ha 소실 등의 피해를 남겼다. 이에 정부는 5일 오전 9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시작으로 가수 싸이,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가수 겸 배우 수지 등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황찬성에 앞서 2PM 멤버 준호도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회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기부금으로 피해자들에게 대피소칸막이, 모포, 의류(속옷, 양말), 침구류(겨울이불세트, 침낭, 베개),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08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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