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20831163912277
한국여성민우회는 "아줌마" "이모님" "저기요" 등 '식당노동자'들을 향해 부르는 '호칭'에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이를 대신할 용어는 '차림사'.
민우회는 새 이름 '차림사' 보급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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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관계자는 "식당을 돌아다니며 '차림사'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면 대부분 환영하면서도 '어색하다' '쑥스럽다' 라는 의견을 함께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중요한 것은 호칭 자체가 아니라 "이런 노력들을 통해 '식당노동'에 대한 인식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