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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스 나오고 실시간 1위 찍은 이아줌마 졸라 웃긴이야기 많아서 올려봄 ㅋㅋㅋ
1. 병원 망한 썰
그리고 이아줌마 홈쇼핑 처음 하게 된 계기가 병원에서 영양제를 파는게 팔면 적자가 나니까 홈쇼핑에서 돈을 벌면 그 돈으로 병원 환자들한테 계속 싸게 팔수 있을거라서 그랬다고 함. ㅋㅋㅋㅋ
여에스더 이 아줌마가 공감능력이 개오져서 환자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도 너무 아팠다고 함 ㅋㅋㅋㅋ
그래서 기본 환자 한명당 2시간씩 진료를 때려서 하루 온종일 밥도 안먹고 진료만 봐도 하루 4명이 최대였다고함.
하루 4명 환자 본 날은 몸이 너무 아파서 퇴근하고 침대에 하루 종일 시체처럼 누워있었다고.
환자를 짧게 많이 봐야 돈을 버는데 이 아줌마가 환자만 보면 자동 2시간 모드 들어가니까 간호사들도 다 나가고 결국 적자를 반복하다가 병원 문닫았다고 함..
2. 영양제 사업
여에스더 아줌마가 서울대 예방의학박사여서 기능의학이나 영양관련 쪽 전공이여서 예전부터 영양제에 관심이 엄청 많았음. 병원이 늘 적자니까 주위에서 병원처방하면서 영양제도 같이 추천해서 좀 적자를 매워보는게 어떠냐고 추천함. 그래서 여에스더는 영양에는 자신이 있으니까 환자 오면 환자한테 도움될만한 영양제를 존나 꼼꼼히 따져서 추천해줌. 근데 이 아줌마가 강박증이여서 영양제 품질을 존나 따져서 국산은 취급을 안하고 미국에서 1위 한 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한국판권을 사비로 구매함.(존나 비싸게 샀다고 함. 국내대기업에서도 비싸서 포기했던 판권 ㅋㅋㅋㅋ) 근데 그걸 수입해서 가져오는데 물량을 존나 조금 떼오니까 그쪽 업체에서 가격을 존나게 높게 불러서 이 아줌마가 병달 10만원에서 사와서 환자한테 5만원에 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적자가 계속 누적되서 결국 또 경영위기 맞음ㅜㅜㅜㅜㅜ
3. 영양제 사업 2
이 아줌마가 자꾸 바보짓을 하니까 또 주위에서 경영은 다른 사람을 맡기라고 권유를 함 , 이 아줌마는 알았다고 다른 사람한테 경영을 맡김 . 이 아줌마는 다시 한명당 2시간씩 환자만 존나 열심히 보고 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경영 맡은 이 사람이 그나마 남아있는 회사돈 다 털어먹고 법인 계좌 잔고에 2만원 남겨놓고 토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괜찮은 제품들 골라서 상표 바꿔서 다른 기업에 제품 팔아버림. ㅋㅋㅋㅋㅋㅋ
그다음부터 호구가 되기 않기위해서 회사의 모든일에 강박적인 주의를 하게되서 지금 졸라 회사 커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회사로 전화해서 영양제 먹고 싶은데 싸게살수 없냐고 전화오고 이러면 막 그냥 줘버린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아줌마 홈쇼핑 처음 하게 된 계기가 병원에서 영양제를 파는게 팔면 적자가 나니까 홈쇼핑에서 돈을 벌면 그 돈으로 병원 환자들한테 계속 싸게 팔수 있을거라서 그랬다고 함. ㅋㅋㅋㅋ 진짜 보통 사람들이랑 사고구조가 다른 아줌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