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어린 조카를 고아원에 보내야 할까요?

barial 작성일 19.04.21 01:55:17
댓글 41조회 9,349추천 9

155577929083585.jpg
 

barial의 최근 게시물
  • 푸하해하해19.04.21 01:56:57 댓글
    0
    아..판춘문예인건 알겠는데ㅋㅋㅋ이거 어떡하냐 진짜ㅜㅡㄴ
  • 2346319.04.21 02:02:06 댓글
    0
    무조건 키우고 안키우고 어딨음 형편되면 키우는거고 아니면 어쩔수없는거지
  • 그림거북이19.04.21 02:25:32 댓글
    0
    정답인듯요...

    언니네랑도 살갑고 조카도 업어키우다시피하는 경우도 있고
    언니네랑 잘 안보고 사는 집도 있을테고...
    입하나 느는것쯤 부담 안되는 사람도 있고
    당장 자신의 생계조차 암담한 사람도 있고...

    내 기준으로 맞다 틀리다를 말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 自視自聽19.04.21 04:20:17
    0
    금전적보다 마음으로 내가 감당할수 있는 여지 와 여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똥지린팬티19.04.21 09:26:47 댓글
    0
    개인적으론 형편이랑 상관 없는것 같아요.... 인생이 통으로 바뀌는데... 진짜 어려울듯
  • 바바라0019.04.21 02:03:40 댓글
    0
    나도 조카 있는데 저런 상황이면 내 결혼 포기하더라도 내가 키울듯 물론 나같은 선택 안하는 사람 욕하는건 절대 아님
  • Fuhrer19.04.21 08:12:42 댓글
    0
    저도키울듯...결국엔 남는건가족뿐이라...
  • 깐따비아19.04.21 08:49:36 댓글
    0
    나도 무조건 키운다
    내 핏줄인데
  • 오리히메19.04.22 16:58:32 댓글
    0
    저도 제가 무조건 키울거 같아요
    결혼하게 되면 배우자랑 상의해서 제호적에 올릴수 있으면 올리구요
  • 니췌19.04.21 02:03:56 댓글
    0
    아이고 시발... 저게 사실이라면 진짜 답이 안 나온다...
  • 리틀울프19.04.21 02:04:46 댓글
    0
    개인적인 생각에는 고아원에 맡기고 정기적(자주)으로 찾아가고 후원해 주는게 어떨까 싶음...다들 아시겠지만 누군가를 책임 진다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나이도 아직 어리다면 어린 20대 중반이면 더더욱이 힘들겠죠.
  • LuisFigo19.04.21 02:05:16 댓글
    0
    와,,, 글쓰이는 조카를 떠나 아예 집에 가장이네.. 하,, 이거 그냥 중소기업 월급으로는 빠듯하겠는데 ;
  • 샤무네코19.04.21 02:06:15 댓글
    0
    형부가안키우고?
  • 이화10019.04.21 02:08:32 댓글
    0
    언니, 형부 모두 사망했다는 이야기 같네요
    조카가 홀로 남았다니...
  • 코끼Rl빤쮸19.04.21 02:09:46 댓글
    0
    부부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 로긴하게하네19.04.21 02:15:19 댓글
    0
    내용 첫째줄 둘째중 생략하고 읽으시면 안돼요
  • 리봉봉구레19.04.21 02:30:35 댓글
    0
    이분 글을 읽을수록 먼저 읽었던 부분을 잊으시는듯
  • 흥식19.04.21 02:41:27 댓글
    0
    가능성1 난독. 2 글을 읽으면서 앞에걸 잊어버럼(초단기기억상실) . 3 대충 끝에만봄 4 그냥 막 던짐
    이중 뭐가되었든 현대사회에서 텍스트를 대하는 자세로서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은 예입니다
  • 샤무네코19.04.21 07:27:17 댓글
    0
    민망민망
  • 유승환19.04.21 02:16:30 댓글
    0
    저도 제가 키울듯
  • Fuhrer19.04.21 08:14:58 댓글
    0
    20대때는 키우는게 망설였지만 30대가되고나니 책임질나이가 되서그런가 1도생각않고 같이살아야지 그런생각이먼저듬....
  • 홍경래의난19.04.21 02:40:22 댓글
    0
    직접 저 상황 안되봐서 모르겠는데
    키운다 안키운다 말은 쉽게 못할거같네요.
    진짜 20대 중반에 애 키우게되면 내 인생은 없을것도 같고 진짜 어려운 얘기네요.
  • 지맹자19.04.21 02:41:21 댓글
    0
    아이의 삶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도 중요함
    본인도 일단 살고봐야 나중을 기약할 수 있지
  • DakU19.04.21 03:20:25 댓글
    0
    내가 좀 못된 걸 수도 있는데요...
    글쓴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현재를 위해서도, 그 아이를 위해서도 그냥.. 보육원에 보내세요...
    그 아이를 떠 맡듯이 키우면 글쓴이의 미래도 현재도 엉망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크는 아이 또한 제대로 클 수 없을 거 같아요...
  • 주예수찬양19.04.21 11:31:56 댓글
    0
    못된게 아닙니다. 다들 입장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 나무랄수 없는부분입니다...
  • 냐옹이사범19.04.21 03:59:14 댓글
    0
    아이 금방 큽니다.
    10년정도 돌본다고 생각하고 키우면, 어느덧 자기 앞가림 하는 든든한 가족을 얻게 될겁니다.
  • 이런씹빨빨19.04.21 14:17:18 댓글
    0
    글 보면 글쓴이 상황이 10년을 내다보고 큰 결심을 하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집에갈거임19.04.21 04:20:01 댓글
    0
    힘들어도 내가 키울 듯..
  • 일루젼19.04.21 06:32:01 댓글
    0
    개인의 결정에 따라야 하겠지만
    20대중반 미혼 여성이라면
    오해를 많이 좀 받겠네요
    언제나 주변에는 잘 모르고 쑥덕대는 사람이 많으니까
    30대초반 기혼여성이었다면 상황이 달라질 여지가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행흐거19.04.21 07:10:52 댓글
    0
    아 너무 안타깝네요ㅠ 고아원에 보내더라도 저분을 욕할순없죠ㅠ 아이가 너무 짠해서ㅠㅠ
  • chsn8719.04.21 08:48:17 댓글
    0
    보호자가 되주긴 해야지....
  • 미쳐날뛰는존19.04.21 09:12:15 댓글
    0
    애가 몇살인지 궁금하네 아주 어리면 여자인생은 거의 포기해야하는 수준인거 같고
    학교 혼자 다닐정도면 사랑은 못줘도 키워줄수는 있을거 같고
    참 난제네
  • 노아2219.04.21 09:39:58 댓글
    0
    오래전 본 영상 생각난다 그때 신동엽이 였나? 아무튼
    저것처럼 조카 키워주느라 시집도 못간 50대 이모랑 머리체 잡고 싸우는 ㅋ 시발 달려가 면상 날리고 싶던 ㅊㅊ
  • 흠냐19.04.21 10:05:56 댓글
    0
    고아원 보내라 조카땜에 니 인생 버릴순 없잔니
  • 유코오구라19.04.21 10:10:12 댓글
    0
    제상황이랑 비슷했네요
    저는 피부양자 입장이었는데 고아원보내자고 의논하시는걸 자는척하면서 들은 기억이 있네요(9살때)
    다행히도 논의결과 친척집에서 크게되었고 덕분에 직장도 다니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저같음 부양을 택하겠습니다
  • 언제오려나19.04.21 10:54:37 댓글
    0
    댓글보니 제가 냉혈한같네요;;
    20대에 부모님 부양하고 아이까지 맡으면 그게 되나?
    싶은생각먼저 드는데 댓글은 키운다는게 많네요..
    괜시리 숙연해집니다ㅜ
  • 미쳐날뛰는존19.04.21 22:46:38 댓글
    0
    쉽지 않은결정이라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사람이 뭐라 할 입장은 아닌듯
    아마 나이대가 높으면 키운다는 입장이 좀더 우세하지 않을까요
  • 플랙취19.04.21 11:32:11 댓글
    0
    글쓴이 상황이 안될 것 같음..
  • 호데마데잉19.04.21 12:13:41 댓글
    0
    남자랑 여자랑은 사회적 인식이 좀 다르죠
    아이 인생을 책임져서 내 인생이 망하는건데 제가 여자라면 무조건 고아원
  • 네이버손녀19.04.21 12:59:36 댓글
    0
    스파이더맨이 영웅이 될 수 있었던 이유ㅠㅜ
  • 달걀기사19.04.21 13:32:27 댓글
    0
    다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부양을 한다는것은 내인생을 그냥 내려놓고 한사람을 책임 진다는것인데
    저는 못하겠네요 내인생포기하는건 둘째치고 과연 내가 책임을 지고 살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37876 겜광양 08:02:28 590 5
737875 민들레처럼살자 02:27:49 3,075 2
737874 G소서리스 01:52:29 3,420 8
737873 백구오데고 2025.03.02 4,391 14
737872 전소미 2025.03.02 12,396 31
737871 _Alice_ 2025.03.02 7,233 13
737870 _Alice_ 2025.03.02 6,578 12
737869 _Alice_ 2025.03.02 9,163 24
737868 전소미 2025.03.02 15,533 35
737867 수괴의힘 2025.03.02 14,291 37
737866 액숀맨 2025.03.02 7,337 7
737865 라문 2025.03.02 8,157 11
737864 아임OK 2025.03.02 7,991 9
737863 아임OK 2025.03.02 8,349 11
737862 라문 2025.03.02 8,100 7
737861 라문 2025.03.02 7,051 7
737860 아침햇살임 2025.03.02 8,309 9
737859 액숀맨 2025.03.02 8,581 10
737858 펑키멍키 2025.03.02 16,095 29
737857 비보북제로 2025.03.02 8,358 15
737856 마니받아가여 2025.03.02 7,911 10
737855 nise84 2025.03.02 8,310 15
737854 마코르농 2025.03.02 8,311 11
737853 웨이빙플래그 2025.03.02 8,147 7
737852 소년이라고 2025.03.02 8,527 11
737851 불꽃웅이 2025.03.02 13,422 27
737850 퐁당동당 2025.03.02 9,020 11
737849 하메론 2025.03.02 23,101 74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