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컨셉러 교양박사입니다 :) 이번엔 예술쪽 마이너 영상 소개드립니다. 포인트 : 이 영상은 경치가 좋아서 전체화면으로 보면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U_oHtOokkk&t=15s (짱공유는 영상 공유 태그가 먹히지 않아서, 위 링크로 붙여드립니다...) 해당 채널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예술계 유튜버들 중 영상예술에 특화되어있습니다.메이저인 웹툰 계열을 제외하면예술쪽 유튜버가 국내에는 아직 많지 않지만나중에 실체로 채널가서 구독하고 보면생각할 부분도 생기고 은근 힐링될 때도 있고 좋습니다.다만 이쪽은 유튜브에서 비주류라서그 흔한 광고조차도 안 붙어 있습니다. 영상의 퀄리티들은 좋으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럼 즐감하셔요.
댓글로 라마님께서 어느정도 접근방식에 대한 설명을 원하셨던 부분이 있기에..부족하지만 제 나름대로 추측하는 바를 아주 짧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실 별다른 거창한 의미나 이런게 있다기 보다는,그냥 느낌을 영상으로써 전달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예술가의 일상을 연속 단막극 형태로 구성한 영상 중이 영상이 3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에 이어지는 두 편이 있을거예요) 예술하는 사람 입장에서, 다트 던져서 결정된 지역에 실제로 답사를 나가서그림을 그리는 편이 위에 링크 드린 편 인데요, 현지(한 낮의 공동묘지)에서 예술가 스스로 느꼈던 감성을이 영상작업을 통해 최대한 표현하고자 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답사 초반의 설레는 감정을 공룡의 수다로 표현하고실제 자리를 잡고 앉은 뒤, 공동묘지라는 배경의 특수성을 고즈넉한 아웃포커싱 영상으로 표현하고뭔가 알 수 없는 답답함을 절규 비슷한 공룡의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지 않았나 싶네요.. 각자 그냥 느끼고 지나가는게 예술이라고 생각하기에.. 사실 정답이 진짜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위에 쓴것도 제 추측일 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