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한국 기생충 박멸협회.
70년대 한국은 재래식 비료 (똥)을 사용하는바람에 감염율80%에 달하는 기생충 천국이었음.
기생충 감염자가 똥을싸고, 그 똥으로 비료를 만들고, 비료가 농식물을 감염시키고, 그 농식물을 먹어 감염되고...
어찌나 심한지 외국에서 인체감염 기생충 연구를 위해 한국인의 똥을 돈주고 사갈 정도.
이를 가만히 볼수 없었던 사람들이 모여 한국 기생충 박멸협회란 집단을 만들고 70년대 80%던 감염률을 97년 2%로 낮춰버림. 말이 2%지 이건 사실상 박멸.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볼 수가 없는 업적을 세우는 기염을 토함.
그런 인고의 활동끝에 박멸해야할 기생충이 모조리 박멸되어버려서
기생충 박멸협회도 필요가 없어져서 사라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