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년 넘게 주 6일 하루 12시간 250만 원 받고 횟집에서 일함
2. 업주가 그만두라고 말해서 다른 시장 가게로 옮기고 퇴직금을 달라고 함
3. 수산시장에서 퇴직금을 받으려고 하는 게 말이 되냐 하면서 3백만 원만 지급
4. 노동부에 진정하니 노동부에서 퇴직금을 기간 안에 안 줘서 법을 어겼지만 나머지 7백만 원을 주면
문제 삼지 않겠다고 화해권고를 함
5. 업주는 나머지 7백만 원을 천 원짜리로 상자에 담아 묶음 띠를 풀어 놓고 맞게 세어 가라 함
2시간 넘게 돈을 세는 와중에도 그 옆에서 퇴직금을 달라고 뒤통수를 쳤다고 내내 타박을 함
6. 업주는 그동안 시장에서 퇴직금을 줘 본 적이 없는데 그 아줌마에게 당했다 말했고
시장 상인들은 집단으로 아줌마를 고용하지 않기로 결의함
7. 새로 아줌마를 직원으로 채용한 가게 업주에게 횟집 상인들의 집단적 압박과 횟집에서
횟감을 받아 요리해주는 식당 사장들까지 나서서 그 아줌마를 자르지 않으면 횟감을 받지 않겟다고
동참을해 결국 아줌마는 일을 그만둠
기사 원문 = https://news.v.daum.net/v/20190428152613422
원래 대천항 수산시장이 있는지도 몰랐었지만
살면서 앞으로 절대로 1원한푼도 이 시장에 돈쓸일은 없음
노답들
출처 웃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