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송가인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시청률 18%라는 기록을 썼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15.050%, 18.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지난 방송분(11.786%, 14.433%)보다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지상파 예능 KBS 2TV '해피투게더4'는 3.4%, 3.6%, SBS '가로채널'은 3.1%, 2.5%,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2%, 1.2%에 머물렀다.
이날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온라인투표와 관객투표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1위는 송가인, 2위는 정미애였다. 정미애는 관객 점수가 가장 높았다. 김나희가 3위로 올라섰고, '우승후보' 홍자가 4위로 내려갔다. 정다경이 5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는 각 참가자들의 '인생곡'을 열창하는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2라운드는 각 참가자들의 '인생곡'을 열창하는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1라운드 총점과 2라운드 마스터 총점까지의 결과는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김나희 4위 홍자 5위 정다경이었다.
최종 진선미 발표에서 김나희는 5위였다. 관객점수가 175점을 기록해 순위가 하락하고 말았다. 정다경은 좋은 관객 점수로 치고 올라가 4위를 차지했다. 홍자와 정미애, 송가인이 진선미 후보로 올랐다.
1대 미스트롯 진은 송가인, 정미애가 선을 차지했다. 홍자는 관객점수 195점을 받으며 '미스트롯' 미가 됐다. 초대 미스트롯 진은 3천만원의 상금,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100회 이상 공연을 보장하고 최고급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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