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학교 총격 사고에서 사망한 학생이 사건 당시 총격범에 달려들어 자신을 희생하면서
더 큰 참사를 막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에서 유일한 사망자인 켄드릭 카스티요는
총격범이 뒤늦게 교실로 들어와 "아무도 움직이지 마"라며 총을 꺼내자 그를 제압하려 달려들었고
이때 총을 맞았습니다 다른 학생 3명도 총격범을 제압하려고 그를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스티요의 아버지는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는데 내 아들은 그렇게 행동했다"며
"내 아들은 죽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09_0000644884&cID=10101&pID=10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