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르메이(Curtis LeMay, 당시 소장)이 지휘하는 제20공군은
일본 본토 폭격을 위해 남태평양 보급기지의 모든 폭탄을 끌어왔고 매일 수백여대의 B-29 전략 폭격기들을
일본 상공으로 보내었다. 르메이 장군은 남태평양 전선의 모든 폭탄을 일본 주요도시에 쏟아부어 1주일만에
모두 사용해버렸다.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그것은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위 죄없는 방관자를 죽이는 것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