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향한 분노가 마스크넘어로 느껴진다.
대충 '미세먼지 때문에 네 미소가 보이지 않아'
'구름인척하지마 안개인척하지마' 라는 노래가사
신나게 무대가 달아오를 무렵 갑자기 무대가 부예지기 시작하는데...
유세윤: 조금만 줄여주세요!!
뮤지: 너무 안보여요!!
그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무대장치를
자랑하듯 신나게 뿜어져 나오는 스모그
과연 방송사고였을까? '쇼! 음악중심' PD는 '섹션'에 "방송사고 아니다"며 "UV가 스모그를 많이 뿌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조절이 안 돼서 너무 많이 뿌려졌다.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UV가 그냥 가자고 즉석 제안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저도 판단이 안 돼서 경위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UV여서 가능한 무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108266
미친놈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