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제주 김포 두 군데서 전 남편 시신에 몹쓸 짓

pppsas 작성일 19.06.10 1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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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전 남편을 살해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와 경기도 김포, 두 곳에서 전남편(36)의 시신을 훼손한 정황이 나왔다. 고씨는 경기도 김포 아버지 소유의 집에서 시신을 훼손한 뒤 이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는데, 경찰이 수색을 벌여 피해자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

 

 

 

이어 같은 달 28일 오후 6시쯤에는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비닐장갑과 종량제봉투 30장, 향수, 여행용 캐리어 등을 구입해 시신 일부를 봉투에 담았고,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완도행 여객선에 탑승했다. 배를 탄 후 1시간 이후쯤 고씨는 전 남편의 시신을 약 7분간 바다로 유기했다.

 

고씨는 지난달 19일 아버지 집이 있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아파트에 도착한 뒤에는 바다에 유기하지 못한 나머지 시신을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제주에서 미리 택배를 이용해 주문한 전문도구를 이용해 재차 훼손한 뒤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렸다

 

 

또 경찰은 범행이 이뤄진 제주시 펜션의 하수구 등에서 머리카락 58수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하지만 이마저도 모근이 많이 훼손된 상태라 유전자(DNA) 검출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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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 도는 믹서기 갈어서 삶았다는 내용은 아직 확인이 안된거 같고

 

어찌되었든 역대 토막살인중에 가장 엽기적으로 처리했을듯 합니다.

 

수십봉지 버렸다는데 시신을 찾기도 어렵고 머리카락에 모근이 없는것도 그렇고

 

저 전문도구가 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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