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요트를 즐기는 크리스씨
요트를 정비하던 중, 손에 통증을 느낌
통증 때문에 주먹을 쥘 수 없는 지경
집에 온뒤에 소금을 푼 뜨거운 물에 손을 담가도보지만 소용이 없다
의사는 중지에 염증이 생겼다고 판단
항생제를 주사해준다
하지만 차도는 없고, 오히려 손에는 이상한게 생김
결국 고통때문에 심야에 응급실에 와서 모르핀을 맞음
의사는 박테리아에 감염되서 염증이 생겼다고 판단, 더 강한 항생제를 처방해준다
하지만 효과가 없고 심지어...
???
손바닥에 손톱같은게 새로 생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손바닥에 새로 생긴것의 샘플을 채취하기로 함
그리고 샘플 분석 결과
믿을 수 없게도 손바닥에 생긴것의 정체는 따개비
?????
손 내부에서 따개비가 자라서 뚫고 나온것
제거 수술
따개비가 힘줄과 신경에 너무 가까워서 힘든 수술이었지만, 결국 성공해서 주먹도 쥘 수 있게 되었다
수술의 흔적
예전에 양동이에 붙은 따개비를 제거하려다가 따개비에 상처가 난 적이 있는데
그 때 감염된게 아닐까~ 라고 크리스씨는 생각한다고 한다
이후 설명으로는 우리 몸의 체액은 희석한 바닷물과 유사하기 때문에 자라날 수 있었던게 아닐까
따개비가 자라는것도 고통이지만 따개비로 인해 2차 감염이 발생하는것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