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조 텐마는 독일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의사입니다.
어느날 독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부모는 사망한 상태
아이들은 살아남았지만 여자아이는 심한 충격을 받았고
남자아이는 머리에 총상이 있는 상황
텐마가 소식을 듣고 급하게 수술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원장은 어린아이의 수술보다
시장(VIP)의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의사로서의 명예 VS 인간의로서 양심으로
고민을 하던 텐마는 결국 남자아이를 수술하기로 결심합니다
남자아이의 수술은 잘 끝났지만
텐마는 이 일로 찍히게 됩니다.
의사로서의 미래는 물론
약혼자에게도 버림받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측은 살인사건에서 살아남은
남매를 이용하여 언론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날밤 원장과 의사가 사망하고
남매는 사라지게 됩니다.
9년후
의사로서의 인생은 끝난것만 같았던 텐마는
원장의 사망과 동시에 병원에서 재신임을 받아서
외과 부장으로 승진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독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텐마가 이 사람을 수술하게 됩니다.
이름은 융켈스이고
이 사람은 연쇄살인사건의 참고인이였습니다.
하지만 알수없는 말만 하는 융켈스
그날밤 융켈스가 사라지고
텐마는 융켈스를 뒤쫓아갑니다.
융켈스를 따라가니 한 남자가 서있습니다.
이 남자는 융켈스를 총으로 쏴 죽인뒤 유유히 떠납니다.
여기까지가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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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 플루토등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인간의 삶과 죽음, 정체성, 인간 내면의 악마성과
휴머니즘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연재중에 데즈카 오사무 대상을 받았고
명작 만화하면 꼭 거론되는 작품
만화,애니로 존재하는데
애니는 더빙판이 최곱니다.
그리고 결말 떄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왔는데요
아래서부턴 스포주의
결론 : 이만한 만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