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든 서스펜서 스릴러 만화

gfhfg 작성일 19.06.24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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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조 텐마는 독일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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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독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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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부모는 사망한 상태

 

아이들은 살아남았지만 여자아이는 심한 충격을 받았고

 

남자아이는 머리에 총상이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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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가 소식을 듣고 급하게 수술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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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장은 어린아이의 수술보다 

 

시장(VIP)의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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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의 명예 VS 인간의로서 양심으로

 

고민을 하던 텐마는 결국 남자아이를 수술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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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의 수술은 잘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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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는 이 일로 찍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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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의 미래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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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에게도 버림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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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원측은 살인사건에서 살아남은

 

남매를 이용하여 언론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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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날밤 원장과 의사가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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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는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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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후 

 

의사로서의 인생은 끝난것만 같았던 텐마는

 

원장의 사망과 동시에 병원에서 재신임을 받아서

 

외과 부장으로 승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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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독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텐마가 이 사람을 수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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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융켈스이고 

 

이 사람은 연쇄살인사건의 참고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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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수없는 말만 하는 융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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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융켈스가 사라지고 

 

텐마는 융켈스를 뒤쫓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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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켈스를 따라가니 한 남자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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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융켈스를 총으로 쏴 죽인뒤 유유히 떠납니다.

 

여기까지가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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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 플루토등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인간의 삶과 죽음, 정체성, 인간 내면의 악마성과 

 

휴머니즘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연재중에 데즈카 오사무 대상을 받았고

 

명작 만화하면 꼭 거론되는 작품

 

만화,애니로 존재하는데 

 

애니는 더빙판이 최곱니다. 

 

그리고 결말 떄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왔는데요

 

 

아래서부턴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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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만한 만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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