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입장 번복

밀크티왕자 작성일 19.07.06 0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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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사건 요약 : 1~3번

4번부터는 본문.



1. 최근 정글의 법칙 촬영지는 태국 남부의 꺼묵(진주섬)이라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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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연자 중 배우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발견하고 총 3마리를 잡아서 먹방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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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3마리의 대왕조개는 태국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개이며, 평균 수명이 100년 이상. 

불법으로 채취할 시 2만 바트(한화 약 76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에 해당.







4. 정글의 법칙 촬영지인 꺼묵(진주섬) 관할 국립공원측에서 태국 네티즌들이 보내온 자료를 확인 후 내용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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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에 대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서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고, 진행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밝힘.

(7월 4일 목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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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나 7월 4일 목요일 오후가 되자마자 입장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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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식 사과 중...






7. 불법은 없다, 가이드 라인 준수했다 하며 우기다가, 

공식 사과로 입장을 바꾼 것은 태국 국립공원 측의 강경한 대응 때문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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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왕조개 촬영지에 대해 허락 받은 곳은 별도로 있으나, 허락 받은 곳을 벗어나서 사냥 및 촬영을 했다고 함.

그리고 당연히 위치 공유도 안 함. 국립공원 대표가 경찰에 수사 요청 및 고소 절차 밟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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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작진 뒤늦은 사과 입장 표명 중.

그러나 이미 늦은 듯...

인실좆이 기다린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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