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가정집 침입, 8세 아동 성폭행 시도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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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50대 남성이 한밤 가정집에 침입해 엄마 옆에서 자고 있던 8살짜리 여아를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A (51)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광주 남구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엄마와 함께 잠을 자고 있던 B (8)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입니다.
A씨는 아동을 성폭행하려던 중 잠에서 깬 피해 아동 어머니의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 사이 B양은 1층의 이웃집으로 도망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찬 채로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74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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