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수소 대북 밀수출은 일본이 했다

삼신 작성일 19.07.11 2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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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최근 경제보복의 근거로 우리나라가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했다는 주장을 내세운 가운데, 대북 밀수출 주체는 일본이었다는 역주장이 나왔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1일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를 비롯한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했다는 사실을 '일본 안전보장 무역정보센터(CISTEC)' 자료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센터는 안보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이슈를 연구·분석하는 비정부기관이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본 일각에서 한국 정부 자료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핵무기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일본에 밀수출했을 수 있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는데, 일본 자료에서는 오히려 '일본이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하다가 적발됐다'고 보고해 파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료를 보면 일본은 위험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하고 관리가 허술한 나라, 블랙리스트 국가라는 걸 알 수 있다"며 "일본이 수출을 제재하기 위해 억지논리 가짜뉴스를 자꾸 펼치다 보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일갈했다.

하 의원실에서 번역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30건이 넘는 대북 밀수출 사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는 핵 개발이나 생화학무기 제조에 활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도 포함됐다.
출저: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181013

요약 1.일본은 우리나라가 밀수 잡은것을 토대로 관리부실 의혹2.한국은 일본이 실제로 밀수출해서 잡은거와 블랙리스크 국가에 일본물건 발견한걸로 반박
결론: 일본 주장 멍멍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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