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사진입니다..)
어제 밤까지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쓸때마다 머리를 만져주면 금새 잠이들길래
오늘 아침까지는 잘 견뎌 줄꺼라 믿었는데 새벽에 확인해 보니 딱딱하게 굳어 있네요..
마포구청 공원녹지과에 야생동물 구조부서가 있다해서 한가닥 희망을 품을채 잠을 청했지만
참 씁쓸하고 착찹한 아침을 맞이하게 됐네요.. 근처 양지바른 곳에 잘 묻어두었습니다..
관심 가져분 짱공형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