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뛸 생각이 없다

하하하쏭 작성일 19.07.27 1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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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36&aid=0000032838



유벤투스의 반응은 어땠나?

속된 표현을 하지면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후반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 대신 눈에 보이는, VIP석에 앉은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 그리고 커머셜 담당 이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항의도 하고, '제발 20분이라도 출전시켜라'고 설득도 했다. 하지만 내가 들은 것은 딱 세 마디였다. "계약 조항에 대해 감독도 알고 선수도 안다. 그러나 그는 뛸 생각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Coach knows, the player knows about the contract. but he dosen't want to play. there is nothing I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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