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서바이버(2013)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기지
네이비씰 대원들은 탈레반의 고위간부인
아마드 샤를 생포하거나 제거하는 임무를 받게됩니다.
그래서 4인의 정찰조를 먼저 보냅니다
(사진속 인물이 마이클 머피 대위)
매튜 액설슨 하사
대니 디츠 하사
마커스 러트렐 중사
마을의 뒷산에 무사히 내린 대원들은
샤의 동행을 지켜보기 위해 나무에 위장한채
한동안 마을을 관찰합니다
그러던 도중 사람의 인기척이 들리고
마을사람들이 대원들이 있는 곳에 오게 됩니다
그러다 숨어있던 대원의 발을 밟아
위치가 탄로나게 되고
대원들이 동시에 마을 주민들을 제압하여
생포하고 곧바로 본부에 연락을 취합니다
하지만 무전도 먹통
위성전화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딜레마에 빠진 대원들
결국 풀어주기로 합니다
비극의 시작
얼마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인기척
미군의 존재을 안 탈레반은
자신의 홈 그라운드의 지리를 이용해
재빠르게 산을 포위합니다
교전 시작
여기까지가 영화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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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레드윙 작전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
전형적인 미국 만세 영화는 아니구요
전우애에 초점을 맞춘 영화입니다
몰입감, 현장감이 뛰어나구
특히 " 사운드"가 끝장납니다
총기 및 전체적인 사운드가 예술입니다
결론적으로 상당히 잘만든 작품
그리고 레드윙 작전에 대해서 조금만 이야기 하자면
레드윙 작전은 네비비씰 역사상 2번쨰로
많은 희생을 치룬 작전인데요
(아래서부턴 중반부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머피대위는 죽음을 각오하고 언덕에 기어올라가서
겨우겨우 본부와 교신에 성공합니다
이에 SEAL 10팀의 팀장 크리스텐슨 소령은
팀원을 이끌고 직접 출동합니다
원래라면 엄호헬기인 아파치, 호위병력이 탑승한 블랙호크와
같이 출동해야되지만 다른부대의 근접지원으로인해
수송기인 치누크 2대만 단독으로 전투지역에 돌입합니다
전투지역에 도착해 로프를 타고 내려가려는 순간
매복해 있던 탈레반의 RPG에 기습당합니다
그로 인해 8명의 네이비씰 대원과
8명의 160 특수작전항공연대 대원
파일럿2명 승무원2명 전원이 사망하게 됩니다
(한국계인 제임스 서 하사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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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상당히 글이 길어지게 됐네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지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