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자택 인근에서 출근을 하던 이 교수를 어렵게 만났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 MBC '스트레이트'의 이용주 기자라고 합니다.)
"MBC 스트레이트?"
(네 교수님, 최근 주장하고 계시는 거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쭤보려고 왔습니다.)
"나 지금 바빠요."
줄곧 폭언과 함께 고함을 지르며 인터뷰를 거부하던 이 교수는 갑자기 마이크를 파손하더니 취재기자의 얼굴을 가격하는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폭행에 대해 '취재진의 기습적인 인터뷰 요청에 맞서 정당방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인격권이 침해됐다며 촬영 영상의 방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도 법원에 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807200406559
영상 봤더니 기자가 들고있던 마이크 내려치고 따귀까지 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