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괴담', '김민지 괴담'이라고 조폐공사 딸의 죽음에 대해 넋을 달래기 위해 이름을 화폐에 숨겼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구 천원권에서 시작됐다.
천원권 밑을 보면 투호밑에 틀을 벗어난 부분이 도안에 맞지 않는다.
'min'이라고 누가 몰래 써놓은 것이 거의 확실하다.
◆ 십원 현행 도안 (김)
천원권에서 시작된 괴담은 김민지 이름을 화폐에 숨겨놓았다고 하더니, 십원에 '김'
◆ 구형 십원 도안 ('김'이 더 확실해 보인다.)
◆ 오천원 뒤 도안의 비석인가?에 '지'를 숨겨놓았다고 하고,
◆ 오십원에 살해도구인 '낫' 그림을,
◆ 500원에 김민지의 "손"을 그려놓았고,
◆ 100원에 김민지의 '뒷모습'을 그려놓았다는 괴담이 돌았으며
모두를 찾으면 김민지 귀신이 찾아온다고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