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은퇴한 고령의 김씨는 지난 5월 아내의 퇴직금 등 노후자금 4억 7천만 원을 영국 금리 파생상품에 투자.
2. 은행의 부지점장은 안전한 상품을 원하는 김씨의 투자성향을 알고 있었음.
3. 부지점장은 실제로 손실이 날 가능성은 없다라고 함.
4. 2주만에 2천만원 손해가 나자 김씨는 그냥 팔아달라고 했는데, 은행은 김씨에게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있으라고 함.
5. 3달만에 -40% 찍음.
무려 1조원치나 팔았음.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