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홍기를 패러디한 ‘차이나치(China+Nazi)’기가 등장, 베이징 권부가 격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시위에서 홍콩의 시위대는 차이나치기를 들고 등장했다. 차이나치는 중국을 뜻하는 차이나(China)와 독일의 나치(Nazi)를 합성한 단어로, 중국 공산당을 독일의 나치에 비유한 것이다. 붉은 바탕의 기에 나치의 상징인 ‘스와스티카’를 별로 그려 넣었다.
중국의 국기는 붉은 바탕에 5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오성홍기로 불린다.
그런데 시위대는 붉은 바탕에 5개의 별 대신, 별로 나치의 문양인 '스와스티카'를 새겨 넣었다. 시위대는 이를 차이나치기로 불렀다. 시위대는 깃발 아래에 '붉은 나치(赤?粹)'라는 단어를 새겨넣기도 했다.
홍콩프리! 티벳프리! 타이완 남바완!
하하하쏭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