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블,소니 스파이더맨 극적타결

버럭스타일 작성일 19.09.28 0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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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남는다.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마블과 소니픽처스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고 보도했다. 마블의 케빈 파이기는 ‘스파이더맨’ 3편을 직접 프로듀서할 예정이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계속 연기한다.

이번주 초부터 두 회사 화해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바 있다.

앞서 디즈니는 수익의 50%를 요구한 반면, 소니는 기존대로 5%만 주겠다고 맞서며 협상이 결렬됐다.

최근 디즈니의 앨런 혼 회장, 마블의 케빈 파이기, 소니픽처스 톰 로스맨 회장은 새로운 협상에 합의했다.

마블과 디즈니가 수익의 25%를 갖고, 디즈니가 머천다이징 판권을 유지하는 계약이다. 이에 따라 스파이더맨은 미래에 마블 스튜디오 영화로 등장한다.

‘스파이더맨3’는 2021년 7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케빈 파이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디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와 마블의 모든 식구들은 우리가 계속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이더맨은 강력한 아이콘이자 영웅이며,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서 “소니가 자체적인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가로지르는 슈퍼파워를 지닌 유일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소니픽처스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도 “피터 파커의 이야기가 ‘파 프롬 홈’에서 드라마틱하게 돌아왔다”며 반가워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27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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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ㅎㅎㅎ 파프롬홈을 그렇게 찍고 하차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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