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감정평가사시험 최고령 합격 최기성씨
2019년 감정평가사시험에서 181명의 합격자 중 한 사람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최기성씨의 합격 소감이다. 최씨는 올해 만 65세의 나이로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 퇴직을 앞두고 시작한 새로운 도전이 6년 만에 값진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는 감정평가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영어시험에서부터 수차례 고배를 마시는 등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했다.
역경에 지지 않고 도전한 경험이 처음은 아니었다. 최씨는 고3 때 폐결핵에 걸려 대학 진학도 미뤄야 했다. 3년간의 투병 끝에 병이 완치된 후에는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했고 졸업 2년 후인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직했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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