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일본 항공사는 이 제품을 기내식으로 선정하고 국제선 기내식으로 제공했다. 공장은 원전사고 후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항공사 측은 일본 내 좋지 않은 인식을 우려해서인지 한국 등 해외를 오가는 국제선에서만 제공했다.
7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무카이야마 제작소(向山製作所)‘가 만든 ‘생 캐러멜(生キャラメル)’으로, 공장은 지난 2011년 원전 사고 후 원유에서 규제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그 후 2011년 3월 일본 항공사는 이 제품을 기내식으로 선정하고 국제선 기내식으로 제공했다. 공장은 원전사고 후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공장은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하며,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만을 이용해 캐러멜을 만들고 있다.
공장 대표는 “후쿠시마산 제품이라고 하면 얼굴을 찌푸리는 등 인식이 좋지 않지만, 집념으로 지역산 재료만을 고집할 것”이라며 “100년 후에도 사랑받는 맛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2017년 기사인데, 아직도 있을지? 일본 어떤 항공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07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