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프랑스 한 시골마을의 할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집 부엌에 걸려있던 작은 목판화
2차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수집되었다가 종전 이후 떠돌며 노파의 집에 걸려있던 이 그림은
1280년 경 이탈리아의 화가 치마부에가 그린 그림이었고
노파는 그냥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오래된 성화라고만 생각했다.
그림을 추적하던 경매사와 미술가들에 의해 발견된 이 그림을 적외선 분석을 해본 결과 완벽한 진품임이 드러났고
프랑스에서 경매를 통해 한화 313억원에 낙찰되었다.
우리집엔 뭐가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