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잎.
어릴때 부산에서 살았는데,
횟집 매운탕에 방아잎을 넣어 줬습니다.
향이 독특하여 못드시는 분들 꽤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이런걸 왜 먹나 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습니다.
실제로 없어요. 방아잎나오는 식당을 본적이 없습니다.
제피가루.
추어탕하면 빠질수 없는게 제피가루죠.
향이 정말 독특하지요. 후추와는 전혀 다른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말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산쵸라고 알고 계시는분들 있는데, 잘못된정보 입니다.
용도가 달라요. 산쵸는 열매에서 기름을 얻는 식물이에요.
이제부터는 헷갈리지 마셔요.
얼마전에 한국인의 향신료 라고해서
파, 마늘, 깨이파리를 소개한 게시물을 보고 생각나서 적어 봤습니다.
제피가루는 추어탕 전분점에 가면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방아잎(방아이파리)는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