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탐사보도전문 채널인 Vice에서 지난 3월 IS와의 막바지 교전중인 시리아에 방문함.
가는중에도 시가지에서 한창 교전중인 상황 ㄷㄷ
크루드민병대인 YPG 산하 외인용병자원부대의 초소빌딩에 방문.
토마스뮐러 닮은 형은 신나게 따발총 갈기고 있고...
다른 형님은 페인트통에 걸터앉아서 스나이핑중..
근데 예상보다 IS의 저항이 만만찮음
아까 토마스뮐러형님 무전 교신중에 바로옆에서 저격총알 날라오고...
바로 직후에는 기자 바로 뒷편에서 RPG탄 날라오는중 ㄷㄷ
리포터 진심 개쫄 ㄷㄷ
부대원들도 후퇴해야 할거 같아고 함..
결국 회의후에 근처 다른 초소로 후퇴하기로 결정
이동중에도 지뢰조심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심;;
그와중에 아군 항공폭격이 시작되자 진심 기뻐하는 스나이퍼형니뮤ㅠ
다행히 근처 다른빌딩으로 무사히 대피성공
도착후 머리숫자 세기 시작함.
원래 부대원은 총 6명이였음
근데 2명이 빈다고 함;; 한명은 한국인 이라고 함
진심 걱정하시는 스나이퍼 형님 ㅠ, 한국인과 호주인 용병이 아까 탈출하기전 빌딩 건물 옥상에 있었다고 함 ㅠ
다행히 미리 이동한 대원들은 무사히 탈출, 하지만 남은 2명의 생사는 모르는 상태;;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남은 2명의 생사에 대해서 궁금해하기시작함..
다행히도 현장에 있었던 대원으로 추측되는 사람의 댓글을 인용하자면 자기들 탈출할때 자원해서 그 빌딩에 남아있었고 Vice News팀을 안전하게 후송시켜준 후 다시 가시 무사히 데려왔다고 함 ㅠ
아래 이분으로 추측되며 현재는 한국에 왔다가 강제 여권 반납당하고 출국 금지상태라고 함;;